회사 이름 짓는 방법
소규모 스타트업을 창업하거나 해외에 진출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회사 이름을 짓는 일입니다. 단순히 유명 기업의 이름을 벤치마킹하거나 아무 생각 없이 회사 이름을 짓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렇게나 회사 이름을 지으면 회사 성장할 때 발목 잡힐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예기치 못한 상표권 분쟁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외국에서 발음하기 힘든 이름을 지으면 나중에 해외 시장 진출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회사 이름 생성기의 도움을 받으면 생각보다 쉽게 회사명 추천을 받을 수 있습니다. 회사 이름 짓기 힘들어하는 여러분을 위해서 회사 이름 짓는 방법을 자세히 적어봤습니다. 이 글을 읽고 여러분이 진출하려는 시장과 창업하려는 회사에 가장 잘 맞는 이름을 골라보세요.
회사명 추천 TOP 20
회사 이름을 짓기가 너무 막막한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목록을 작성해봤습니다. 저는 이 페이지에 있는 회사 이름 짓기 툴을 이용해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아래에서 보여드릴 회사명 추천 목록을 확인하시고 어떤 이름이 좋은지 영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회사 이름 생성기를 직접 돌려서 회사명 추천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 스마트 트레이닝
- 대시 마케팅
- 퓨어
- 일렉트릭 코어
- 글로벌 포스트
- 알파 보험
- 커뮤니케이션 커넥트
- 헬스 프라임
- 뷰티 얼루어
- 이지 뱅킹
- 푸드 가니시
- 봐야지 백팩
- 패션 스파이크
- 에코 그린
- 에듀 플루언트
- 고양이 마스터
- 솔라 마스터
- 블루 드림
- 레드 탭
- 스타 크리에이션
최고의 회사명
회사 이름은 회사의 얼굴과도 같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회사에 대한 이미지를 형성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기업들은 어떻게 회사 이름을 지었는지 확인해보고, 관련 브랜드 네이밍 전략을 활용하도록 합시다.
- 트위터
트위터는 회사 이름을 정말 잘 지은 SNS입니다. 트위터의 원래 이름은 ‘twttr’이었습니다. 그리고 당시의 로고는 파란색의 새가 아니라 초록색의 영문 철자였습니다. 트위터의 공동 창업자들은 ‘twttr’라는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사전을 뒤적였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트위터(Twitter)’라는 단어를 보게 되었는데 이 단어는 기업 이미지에 딱 맞는 단어였습니다.
영어로 ‘트위터(Twitter)’라는 단어는 ‘새가 지저귀다’라는 의미입니다. 140자 이내로 재잘거리는 SNS에 딱 맞는 이름이죠. 사전에서 회사 이름을 찾는다는 것은 다소 생소하게 들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사전에서 단어의 사전적인 의미를 확인하면서, 기업 이미지에 딱 맞는 회사 이름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은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장점을 모든 SNS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인스타그램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을 찾기 어려운 정도이죠. 그런데 인스타그램이 원래 ‘버븐(Burbn)’이라는 체크인 앱으로 시작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러다가 사진 공유 SNS 플랫폼으로 바뀌면서 ‘인스타그램’이라는 이름으로 바꾸게 됩니다.
‘인스타그램(Instagram)’은 ‘인스턴트(Instant)’와 ‘텔레그램(Telegram)’을 합쳐서 만든 단어입니다. 이렇듯, 흔한 단어 두 개를 조합하여 창의적인 회사 이름을 지을 수 있습니다. 앞부분은 익숙한 단어를, 뒷부분에는 다소 생소한 단어를 조합하면 기억하기 쉬우면서도 개성 있는 이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코카콜라
‘코카콜라’라는 이름은 한국 사람 입에도 착착 붙는 기업 이름입니다. 코카콜라는 직관적인 방식으로 지은 이름입니다. 코카콜라가 처음 출시된 당시, 삶은 ‘코카(Coca)’ 잎에 ‘콜라(Cola)’ 나무 열매 추출물과 각종 향료를 섞어서 제품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제품의 성분을 그대로 살리는 방식으로 회사 이름 짓기에 성공한 것입니다. 코카콜라처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선도자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속성을 그대로 살리는 방식으로 회사 이름을 지을 수 있습니다.
코카콜라의 중국 브랜드 네이밍도 인상적입니다. 코카콜라는 중문 브랜드 네이밍에 성공한 기업으로 손꼽힙니다. 코카콜라가 중국 시장에 진출할 당시, 중국인들은 차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탄산음료 기업의 성공을 짐작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코카콜라는 중국 시장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여기에 ‘커코우커러(可口可乐)’라는 이름이 한몫 했습니다. ‘커코우커러’는 코카콜라와 발음도 비슷하고 ‘입에 딱 맞는 맛, 샘솟는 즐거움’이라는 의미로 제품 이미지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네이버
네이버는 위에 설명한 기업처럼 세계적인 기업은 아니지만, 국내 1위 인터넷 검색 포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네이버(NAVER)’라는 단어는 이웃을 뜻하는 ‘네이버(neighbor)’에서 나온 단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Navigate(항해하다)’라는 단어에 접미사 ‘er’을 붙여서 만든 이름입니다. 이 이름을 풀어서 해석하면 ‘정보의 바다를 항해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인터넷 검색 포털에 딱 맞는 이름이죠. 네이버처럼, 접미사와 일반 단어를 결합하시면, 두 가지 의미를 모두 잘 살리는 회사 이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스타벅스
‘스타벅스(Starbucks)’라는 이름은 ‘모비딕’이라는 소설에 나오는 ‘스타벅(Starbuck)’이라는 커피를 좋아하는 항해사에서 나온 이름입니다. 스타벅스의 CEO 하워드 슐츠는 ‘스타벅스’라는 이름이 친근하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풍겼다며, 이 이름이 스타벅스 서비스의 본질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제공하려는 약속과도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고 전하였습니다. 소설 이름에서 회사 이름을 지은 스타벅스처럼, 여러분도 문학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회사 이름 짓기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돋보이는 회사 이름 짓기 단계별 가이드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 한 번만 들어도 기억하기 쉬운 이름을 짓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단하고 쉬우면서도 브랜드 이미지를 함축하고 있는 회사명을 짓기가 쉽지 않죠. 하지만,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 마세요! 입에 착착 붙는 회사명을 짓도록 저희가 도와드리겠습니다.
- 업계에 맞는 단어 찾아보기
우선, 브레인스토밍을 통해서 생각을 정리하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그러니 첫 단계로 여러분이 진출하려는 시장을 생각했을 때 떠오르는 단어를 적어봅시다. 해당 업계에 대한 전형적인 단어를 생각해볼 수도 있고,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서 다양한 단어를 생각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와 같은 브레인스토밍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서 아래에서 몇 가지 예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IT: 사이버, 온라인, 픽셀, 보안
- 통신: 네트워크, 방송
- 보험: 건강, 의료, 사고, 보상
- 소매업: 거래, 판매, 상품
- 마케팅: 캠페인, 소셜미디어, 광고
- 금융: 재정, 뱅킹
- 관광: 여행, 휴가, 연휴, 해외
- 뷰티: 화장품, 메이크업, 헤어
- 회사 이름 생성기 이용하기
업계와 관련해서 떠오르는 단어를 모두 정리하셨다면, 단어 하나하나를 회사 이름 생성기에 입력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단어를 입력하시면 회사명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회사 이름 생성기를 이용할 때는 ‘이름(Names)’ 탭 아래에서 각 단어에 맞게 구체적으로 설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설정을 잘 조정하시면 여러분의 니즈에 맞는 회사명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회사 이름에서는 길이도 중요하기 때문에 설정에서 글자수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여러분이 이용해볼 만한 회사 이름의 목록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저는 위에서 설명한 마케팅 관련 키워드를 검색해서 회사명 추천을 받아보았습니다. 회사 이름 생성기에서 추천한 회사 이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소셜 스마트
- 미디어 루프
- 애드 퓨쳐
- 애드 클래식
- 캠페인 프로
- 캠페인 프레시
- 최종 후보 추려보기
여러분도 저처럼 회사 이름 생성기에 검색해보시면 정말 다양한 결과가 나올 겁니다. 이제 이 중에서도 가장 좋은 회사 이름을 고르면 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가장 좋은 회사 이름은 기업의 핵심 원칙, 신념, 개성을 가장 잘 전달하는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기업의 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단어를 가장 먼저 고르시는 게 좋겠죠?
여러분이 최종 후보를 추려보는 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몇 가지 질문을 준비해봤습니다. 다음 질문을 스스로에게 물어보면서 가장 좋은 회사 이름을 골라보세요.
- 수많은 경쟁사 사이에서도 충분히 돋보이는 이름인가?
- 진출하려는 시장에 잘 어울리는 이름인가?
- 이 이름을 들었을 때 무엇이 연상되는가?
- 상호 등록 가능한지 확인하기
이렇게 최종 후보까지 추려봤으면, 해당 상호를 등록할 수 있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마지막 단계이기는 하지만 결코 가볍게 여길 수 없는 중요한 단계이죠. 해당 회사 이름을 도메인에 등록할 수 있는지 그리고 상호 등록할 수 있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회사 이름 짓기도 참 어렵지만, 상호 등록 과정도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상호를 등록하는 과정에서 분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회사 이름을 지을 때 마지막 4단계까지 신중하게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고유한 브랜드 네이밍을 위한 5가지 팁
회사 이름은 회사의 첫인상과도 같습니다. 회사 이름으로 형성되는 회사 이미지는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또한, 잘 지은 회사 이름으로 고객의 마음을 얻는 것도 중요합니다. 수많은 경쟁사 속에서도 돋보이는 회사 이름을 지을 수 있도록 브랜드 네이밍 전략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이미 있는 단어에서 새로운 단어 만들어내기
무에서 유를 창조하려고 하면 너무 막연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죠. 그러니, 이미 있는 단어를 이용하여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내는 전략은 어떠신가요?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 흔한 단어 조합: 너무 흔한 단어는 마케팅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검색을 했을 때 수많은 검색 결과 속에 묻혀버릴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흔한 단어를 조합하여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내면, 기억하기 쉽고 임팩트 있는 회사 이름이 나올 수 있습니다. 낯선 이름도 앞부분이 아는 단어로 되어 있으면 쉽게 인식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니, 앞부분은 흔한 단어를, 뒷부분은 창의적인 단어를 섞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좋은 단어끼리 결합하면 긍정적인 인식도 줄 수 있고 상표 등록에도 유리합니다.
- 소리 나는 대로 발음하기: 맞춤법은 살짝 틀리더라도 소리 나는 대로 회사 이름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이런 경우에는 쉽고 부드러운 발음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축약형: 긴 단어는 기억하기 어렵고 짧은 단어는 기억하기 쉬운 특성이 있습니다. 신조어를 만드는 방식으로 긴 단어를 압축해서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 철자를 살짝 다르게 쓰기: 흔히 알려진 단어를 철자만 살짝 다르게 해서 회사 이름을 지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잘 아는 단어를 이용하면 기억하기 쉬운 이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시장 조사하기
고객에게 잘 어필되는 기업명은 사업의 성공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이름이라도 고객에게 와닿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으니까요. 그러므로, 회사 이름 짓기 단계에서 시장 조사를 절대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전에 일했던 동료에게 물어봐서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더 나아가, 잠재 고객에게 회사 이름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짧은 설문지를 만들어서 설문 조사 참여를 유도하시는 게 좋습니다.
- 음성학적 분석하기
소비자에게 와닿는 이름을 지으려면, 귀에 꽂히고 입에 착착 붙는 이름을 지어야 합니다. 브랜드 네이밍은 ‘0.6초의 승부’라고 하는데, 브랜드를 인지하는 데 0.6초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0.6초 안에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름을 선택해야 합니다. 음성학적인 분석을 통해서 여러분이 선택한 회사 이름이 귀에 쏙쏙 들어오는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회사 이름 짓기에 있어 음성학적 분석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이 부분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전문가도 점점 생겨나고 있습니다. 아니면, 직접 단어를 소리 내서 읽어보면서 음성학적 분석을 해볼 수 있습니다. 음성학적 분석에 도움이 되는 기법을 몇 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직접 소리 내서 읽어보기: 생각해둔 회사 이름이 있다면, 직접 소리 내서 읽어보면서 어떤 느낌이 드는지 확인해보세요. 가벼운 느낌이 들 수도 있고, 무거운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밝고 긍정적인 느낌이 들 수도 있고 어둡고 부정적인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어감이 여러분의 기업 이미지를 잘 반영하는지 확인하세요. 주변 사람들에게 부탁하는 것도 좋습니다. 지인들에게 직접 소리내서 읽어보라고 부탁하고 어떤 어감인지 설명해달라고 하세요.
- 음성 상징 고려하기: 어떤 단어는 거센 어감을 줄 수도 있고, 또 어떤 단어는 부드러운 느낌을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창업하려는 기업이나 진출하려는 시장에 맞는 어감을 전달하는 회사명을 선택하도록 하세요. 대체로 유성음은 우아한 느낌을, 유성음+받침 조합은 단단한 느낌을, 파열음은 임팩트를, 단순한 구조는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전달합니다.
- 감각을 자극하기: 어떤 단어는 직접 발음했을 때 입안에 침이 고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요식업 관련 사업을 창업한다고 가정해봅시다. 발음했을 때 입안에 침이 고이는 이름이라면, 침샘을 자극해서 마치 그 음식을 먹고 싶도록 식욕을 자극해줄 것입니다.
- 영감 받기
막연하게 회사 이름을 생각하려니 너무 막막하시죠? 이럴 때는 다른 곳에서 영감을 받아서 이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영화, 소설, 사전 등 의외의 곳에서 영감을 받으면 창의적인 이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사전 펼쳐보기: 무작정 사전을 열어보고 마음에 드는 단어를 골라보세요. 회사 이미지에 잘 맞는 이름을 고르려면 몇 번이고 사전을 뒤적뒤적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의외로 많은 기업에서 이 방법을 이용하여 회사 이름을 짓고 있습니다. 아니면, 영어 사전이나 다른 외국어 사전을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국인도 발음하기 쉬운 단어를 골라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 책에서 독특한 단어 찾기: 집에 있는 책을 아무거나 골라서 독특한 단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영화나 TV에서 영감받기: 영화나 TV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독특한 단어가 많이 나올 것입니다. 머리도 식힐 겸 TV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보면서 영감을 받도록 하세요.
- 부정적인 연상 배제하기
회사 이름은 0.6초 만에 회사의 이미지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부정적인 연상을 배제해야 합니다. 특히,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기업이라면 해당 회사명이 현지에서 부정적인 단어를 연상하지는 않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러한 경우, 현지인의 피드백을 듣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